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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OTT 리뷰] <오징어 게임> 시즌2
*<오징어 게임> 시즌2 에피소드1~7 전체를 포괄하는 묘사가 있습니다. 넷플릭스 역대 최고 히트작의 귀환이 드디어 이뤄졌다. 2021년 콘텐츠 시장을 강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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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특집] ‘영화이기 때문에 가능했던’, 올해의 해외영화 총평, 6위부터 10위까지의 영화들
영화의 위기론을 마주하는 지금, 거장들이 건네는 안부에 우리는 결국 손 내밀게 되는 것일까. 2023년 스티븐 스필버그의 <파벨만스>가 <씨네21> 선정 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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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특집] 2024 올해의 해외영화 베스트5
1위 <클로즈 유어 아이즈> 과작의 감독이 31년 만에 내놓은 영화를 향한 메시지, <클로즈 유어 아이즈>에 다수의 표가 모였다. 노년의 영화감독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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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특집] 2024 올해의 제작자, 올해의 신인감독, 올해의 시나리오, 올해의 촬영감독
올해의 제작자 <파묘> 김영민 프로듀서 <파묘>는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. “국내외에서 이같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것만으로도”(문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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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특집] 2024 올해의 감독, 올해의 배우, 올해의 신인 배우
올해의 감독 <파묘> 장재현 감독 <파묘>를 빼놓고 2024년의 한국영화계를 되돌아보기란 어렵다. 그만큼 “2024년 1분기는 내내 <파묘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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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특집] ‘영화가 알려줄 거야’, 올해의 한국영화 총평, 6위부터 10위까지의 영화들
2024년 한국영화계에선 거장들의 신작과 신인감독들의 장편 데뷔작이 고루 주목받았다. 홍상수 감독의 두 장편이 이번에도 이변 없이 높은 순위에 올랐고 <무뢰한> 이후 근
영화리뷰 더 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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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뷰] 온화함에서 한 걸음만 더 나아갔더라면, <면접교섭>
면접교섭권은 부부가 이혼한 후에도 양육권 없는 부모와 친자가 만날 수 있는 권리다. 미성년 자녀의 정서 안정을 위해 보장되어야 하나 이 권리가 제대로 이행되기 위한 법적 장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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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뷰] 5살 나에게 선물하고 싶은 다정하고 지혜로운 성탄절 동화, <니코: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>
순록 니코(옹성우)는 아버지를 따라서 산타의 썰매를 끄는 산타 비행단의 일원이 되기로 한다. 입단식을 가지려는 순간, 검은 순록 스텔라(김지은)가 날아와 도전장을 내민다. 두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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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뷰] 발작적으로 웃기라도 할 수밖에 없는 실험실에서, <모든 것은 아르망에서 시작되었다>
어느 날 엘리자베스(레나테 레인스베)는 아들 아르망의 담임 교사인 순나(테아 람브렉트스 바울렌)로부터 이유 모를 연락을 받고 학교로 향한다. 학교에 간 엘리자베스는 자초지종을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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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뷰] 언어이자 연대이며 위령제가 되는 군무의 신체들, <호리아>
알제리 국립 발레단 입성을 꿈꾸는 무용수 호리아(리나 쿠드리)의 삶은 녹록지 않다. 가난한 형편에 아르바이트로도 부족한 학원비가 문제다. 그가 택한 최후의 수단은 불법 양싸움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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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뷰] 뒤틀린 남성성의 로맨스엔 기승전결조차 없다, <남녀 사이에 기승전결이 어딨어?>
롯데 자이언츠 팬인 훈(박경복)과 친구들은 오늘도 롯데 경기를 관람한 후 술자리를 가진다. 만취한 친구들로 지루해진 찰나 훈은 친한 후배 해미(유화정)의 연락을 받는다. 해미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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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뷰] 결점을 부드럽게 메우는 풍성한 음악, <오랜만이다>
가수 지망생인 연경(방민아)은 꺼지기 직전의 핸드폰 같다. 이번에도 오디션에서 떨어지자 여기까지라는 생각이 들고 어떤 일도 손에 잡히지 않아 집 안은 엉망이다. 무기력한 나날이
씨네21 20자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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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평식
5사납게 몸부림치며 날개 달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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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현수
7언어이자 연대이며 위령제가 되는 군무의 신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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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용철
6자유가 허락을 받아서야, 나쁜 놈은 적어도 설치지는 말아야 한다